Liszt - ballade No.2 op.28
처음 들었을 때 뭐 이런 곡이 다 있나 싶었다
내가 싫어하는 느낌과 내가 좋아하는 느낌이 함께 공존했다.
근데 들을수록 좋아지는걸 어찌할 수가 없다.
뭐지 이 느낌
우울하면서도 밝은
밝으면서도 우울한 기저가 계속 반복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