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31. 00:06

흐드러진 연분홍과 초록의 물결은 빛을 만들었고,

그 빛들은 제각기 빗방울 안에서 맴돌며 각각의 자태를 뽐냈다.

어느 흐드러지는 봄날이었다. 

 

'Chapter1 > 무제1'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6  (0) 2015.12.03
Ro5  (0) 2015.12.03
Ro4  (0) 2015.12.03
Ro3  (0) 2015.09.01
Ro2  (0) 2015.09.01
Posted by CCH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