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7. 00:53

벌레의 세계는 오묘하다. 그들의 작은 몸짓, 푸닥거리는 날개짓, 각기 다른 갑피,

형형가지의 색깔과 가지각색의 소리들. 그리고 살기 위한 행태들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실로 탄성이 절로 나온다.

 

그것은 아름다운 자취를 남기며, 내가 보아온 어떤 것들보다도 빛나는 생의 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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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CHIO'